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송선숙)는지난 5월 26일 코로나19와 다가올 폭염에 대비하여 센터를 이용하시는 40여분의 어르신께 삼계탕을 후원받아 전달해 드렸다.
특히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건강식 삼계탕은 인근 지역에서 음식점을 운영하시는 우강 삼계탕(대표 조유원)에서 직접 만들어 후원해 주시며 “코로나19와 다가올 무더위를 대비해 내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함으로써 어르신들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강 삼계탕은 2014년부터 매년 3회이상 주기적으로 생신잔치와 식사대접을 제공해 동년배 어르신들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셨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가가호호 전달하여 말벗서비스와 정서적 지지도 같이 지원해 드렸다.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65세이상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 가정에 재가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건전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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