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호조벌시민위원회(위원장 이수용)에서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사랑의 후원금 1,100,00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에 전달했다.
호조벌시민위원회는 호조벌과 관련해 활동하고 있는 산발적 시민자원을 통합하고 시단위단체, 분야별 전문가, 일반시민의 참여를 확대해 호조벌 사업의 구심점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호조벌 현안 문제에 대한 자문기능을 수행하고 생태보전지 확보를 위한 기금 모금, 호조벌 축조 300주년 기념사업 등을 준비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수용 위원장은 “코로나19확산 장기화로 인해 모두의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이다. 이럴 때일수록 따듯한 마음을 모아야한다고 생각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전달한 후원금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같은 날, 시흥시 주민자치회 주순종 회장이 사랑의 백미(10kg) 40여 포를 1%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시흥시 주민자치회 회장 이취임식에 화환 대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화환을 받아 기부한 것으로, 시흥시 관내 1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주순종 회장은 “여러 지인들이 전해주신 축하 쌀화환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후원품이 어려운 이웃이 행복을 영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1%재단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호조벌시민위원회와 시흥시 주민자치회 주순종 회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전해주신 후원금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