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4월 29일 내용연수 경과 등으로 불용 결정된 물품 60점을 시흥시 사회적기업 및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인 <하나더하기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에 기증했다.
공사는 2019년 관내 정보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중고 PC 기부 후원)을 체결하는데 이어, 2020년에는 관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에 물품을 기증하는 형태로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기증물품(컴퓨터, 모니터, 복사기, 난방기 등)은 장애인 자립 활동을 위한 교육 소재로 사용되거나 수리 및 점검 후 공사의 명의로 사회적 약자 등 소외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중고물품들이 ‘사랑의 물품’으로 다시 태어나 관내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게 전달되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용물품 기증을 비롯한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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