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송미희)가 6일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사대비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오는 5월 13일 개회하는 제276회 임시회에 상정 예정인 「2020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심사에 앞서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는 위원들의 주문에 따라 마련됐다.
송미희 위원장과 홍헌영 부위원장, 홍원상·이상섭·안돈의·안선희·이금재 위원 등 7명은 ▲하상동 청소년복합센터 건립 ▲시흥시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건물매입 ▲시흥시 상권활력복합지원센터 건립 ▲시흥도시공사 현물출자 ▲시화MTV 88호 문화공원 기부채납 ▲해양생태과학관 건립 관련 6개의 사업대상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방문에 나선 위원들은 관계부서로부터 해당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답변을 이어갔다.
같은 날 자치행정위는 시흥시가 추진 중인 곤충산업 육성 관련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옥구공원 내 벅스빌리지 현장을 찾기도 했다.
송미희 위원장은 “현장에서 수집된 자료들을 활용해 사업의 타당성, 적정성 등을 점검하는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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