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창수)가 6일 정왕동 맑은물상상누리 창의센터 1층 함께 홀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창수 위원장과 오인열·성훈창·노용수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중 의원간담회시 보고된 「맑은물상상누리 2단계 조성사업 추진계획」과 관련해 총괄기획자와의 의견교환을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해당 사업 총괄기획자의 문화재생사업 사례 브리핑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창수 위원장은 “맑은물상상누리가 기존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문화재생사업의 성공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오는 5월 13일 개회하는 제276회 임시회에 상정 예정인 「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시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맑은물상상누리 2단계 조성사업 추진계획」은 기존 1단계 사업을 통해 제기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하수처리시설의 문화재생을 통한 ‘어린이 상상+예술놀이터’를 조성함으로써, 방문객 연 1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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