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확진자[사진=온라인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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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영국 코로나 사망자 수가 늘어나며 영국 정부가 대처에 나섰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보건부는 "이날 기준 코로나19 사망자가 8958명으로 전날보다 98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일 사망자 증가치로는 최고 수준이다"라며 "누적 확진자는 7만272명으로 하루 동안 5195명 추가됐다.
이에 영국 정부는 다가오는 부활절 연휴 동안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핸콕 영국 보건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부활절은 이 나라의 결의에 대한 또 다른 시험이 될 것"이라며 "날씨가 아무리 좋고, 아무리 바다와 공원을 찾고 싶어도 모두가 집에 머물러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잉글랜드 지역 부수석 의료 책임자인 조너선 반-탐은 "우리가 정점에 닿았다고 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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