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 정책 등 그린콜센터에서 ONE-STOP 처리

경기도, 전국 최초 ‘경기도그린콜센터’ 개설 운영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1/11 [15:4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1/11 [15:43]
녹색성장 정책 등 그린콜센터에서 ONE-STOP 처리
경기도, 전국 최초 ‘경기도그린콜센터’ 개설 운영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기도는 올해 저탄소 녹색성장정책, 신재생에너지, 탄소포인트제, 배출권거래제, 그린캠퍼스, 가정 및 건물에너지 효율화(열, 전기, 가스, 수도) 및 온실가스 감축 그린컨설팅 등 모든 궁금 사항에 대해 도민들이 문의하면 한곳에서 ONE-STOP 처리할 수 있는 ‘경기도 그린콜센터’와 ‘그린 홈페이지’를 개설한다.

아울러, 온실가스 감축 등 전문적인 문의 사항은 직접 방문 처리할 수 있도록 93명(1개 시군당 3명)의 ‘그린컨설턴트’도 양성하여 배치시켜 도민들의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 경기도 녹색성장정책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경기도 그린콜센터의 운영 방법은 현재 경기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기콜센터와 연계하여 일반가정, 초·중·고교, 대학, 및 중소기업에서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해 궁금한 점이 있을 때, 간편하게 ‘경기도콜센터(031-120번)’에 전화를 걸면 간단한 사항의 경우 콜센터 직원에 의해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고, 보다 전문적인 사항이 궁금하거나 또는 방문해 컨설팅을 원할 경우 경기도에 상주(푸른경기 21실천협의회)하는 전문 그린컨설턴트 및 31개 시·군 그린컨설턴트들과 연계해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일반가정, 학교, 중소기업에서는 아직도 홍보 부족과 정보의 접근 어려움으로 인해 어떻게 하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해 잘 모를 때가 많은데, 경기도그린콜센터에서 이러한 일을 앞장서고, 시민단체가 옆에서 지원 한다면 바람직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앞으로 경기도는 에너지소비 중 가정, 상업 및 공공기타 부문의 비중이 약 39%이며 이중 온실가스 총 배출량의 약 40%가 건물 부문에서 발생 하고 있어 이 부문에 집중관리 필요하므로, 푸른경기 21실천협의회 등과 함께  민·관을 연결하여 추진하는 사업에 보다 역점을 두어 민간부분에서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재정·행정 지원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