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서해로타리클럽 회장(박춘배) 및 임원들은 지난 11월 30일 정왕1동 주민센터(동장 오창문)에서 관내에 법적인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12명)에게 백미(20㎏, 2포/가구)를 전달하는 훈훈한 장을 마련했다.
사회봉사, 기아·문맹퇴치 등의 인도주의적인 봉사를 제공하는 국제적인 봉사단체로 지역에 다양한 후원 및 자원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시흥서해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이 모은 후원품(백미 20㎏, 28포)을 기탁하여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힘겨워 하는 관내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을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회원들의 자체 모금을 통해 기금을 마련했으며 시흥서해로타리클럽은 지난 7월초에는 관내 우수학생 17명에게 장학금 740만원을 수여했으며, 9월에는 시흥의 휴식공간인 옥구공원을 말끔히 청소하는 등 지역 봉사에 적극적인 활동을 펴오고 있다. 시흥서해정왕로타리클럽 회장(박춘배)은 이 자리에서 “봉사는 돈이 많이 있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마음에서 우러나야 할 수 있으며, 작은 힘이지만 우리 모두를 위하는 이웃사랑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히며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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