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 긍정평가가 지난주 대비 1.4%p(포인트) 오른 48%를 기록했다. 부정평가(48.3%)와 차이가 0.3%p 이내로 좁혀졌다.
이번에 드러난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차이는 지난해 12월 3주차 조사(0.4%p) 이후 9주 만에 가장 근접한 수준이다.
20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2월 3주차 주중 동향에 따르면 문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4%p 상승한 48.0%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1.4%p 하락한 48.3%, '모름·무응답'은 3.7%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차이는 0.3%p로 오차범위 내에 있다.
앞서 1월 5주차 조사에서는 오차범위 밖으로 부정평가가 높았다. 이후 긍정평가와 부정평가는 3주 연속 오차범위 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2월 2주차 조사 대비 무당층과 주부층에서의 긍정평가가 상승한 반면 중도층과 자영업층에서는 부정평가가 상승했다.
이번 2월 3주차 주중동향은 TBS 의뢰로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8명을 대상으로 무선(80%), 유(20%) 임의걸기 전화면접,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6%,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2.5%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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