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 대구교회(사진= 강선영 기자)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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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광주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 보건 당국에 따르면 광주 서구에 사는 A씨는 이날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최근 코로나19 ‘슈퍼전파’가 이뤄진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자가용을 이용해 아내와 함께 최근 참석해 접촉자로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은 A씨를 국가지정치료병동인 조선대 병원 음압 병실에 격리하고 접촉자와 최근 동선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신천지 대구 종교시설과 관련한 확진자는 지금까지 모두 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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