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 이만희, 코로나 감염 수십명 '모습 드러낼까?' (사진-CBS 방송 캡쳐)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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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신천지 교인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신천지 교회가 바이러스 전파지로 전락했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은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후 4시보다 31명 추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날 새로 발생한 환자 31명 가운데 30명은 대구·경북, 1명은 서울에서 나왔다.
대구·경북 신규환자 30명 중 23명은 31번 환자가 다니던 교회(신천지예수교회) 발생 사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천지는 1984년 이만희(89) 현 총회장이 창립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라는 이름의 기독교 계열 신흥 종교단체이나 한국의 주요 기독교 교단들은 신천지를 이단이라고 규정한 상황이다. 신천지의 이만희 총회장은 스스로를 선지자라고 주장하면서 교세를 확장해왔다.
현재까지 이만희 총회장은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특별한 입장발표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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