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번 슈퍼전파자' 여파? 청도 확진자 '2명' 추가 (사진-강선영 기자)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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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경북 청도군에서 19일 '코로나 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됐다.
청도군에 따르면 이날 50대 남자 2명이 청도 대남 병원에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고 이날 21시 50분께 포항의료원으로 이송·격리됐다.
이번 확진자 2명은 지난 15일 대구 퀸즈호텔 예식장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퀸벨호텔은 코로나19 '슈퍼전파자'로 불리고 있는 31번 환자가 지난 15일 다녀간 곳이다.
다만 신천지 교회와 연관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로써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영천 3명, 청도 2명 등 총 5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내일(20일) 오전 진행되는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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