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천 하이닉스' 확진자 밀접촉자 발생, 사업장 정상 가동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2/19 [18:06]
강선영 기사입력  2020/02/19 [18:06]
'SK 이천 하이닉스' 확진자 밀접촉자 발생, 사업장 정상 가동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SK 하이닉스 (사진출처=SK 하이닉스 로고)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SK 이천 하이닉스가 교육생이 코로나 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알려지며 함께 교육받던 신입사원 280명을 자가격리하고 방역조치에 나섰다. 

 

SK 이천 하이닉스 코로나 확진자 접촉 사실에 이천캠퍼스 관계자는 19일 "지난주부터 교육장(SKHU)에서 교육을 받던 신입사원 1명이 지난 15일(토요일) 대구에서 코로나19 환자(19일 확진)와 만나 밀접접촉자로 구분됐다고 오늘 회사에 자진하여 신고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해당 직원이 이용했던 교육장을 폐쇄한 뒤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해당 직원을 격리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SK 이천 하이닉스 코로나 접촉자에 선제 대응 차원에서 전체 신입사원을 자가 격리 조치했다"며 "이들이 이천 공장을 출입하지는 않은 만큼 공장은 정상 가동하고 있으며 이천 사업장도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직원과 별도로 다른 신입 직원 한 명이 감기 증세로 사내 병원을 찾았다가 폐렴 의심 소견이 나와 격리된 뒤 검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접촉한 대구지역 확진자의 환자 번호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