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영홈쇼핑 마스크 판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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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공영홈쇼핑이 19일 마스크 판매를 앞두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1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은 오는 19일 마스크 15만개(3750세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와 공영홈쇼핑은 마스크 물량 100만개를 확보했으며 이중 15% 가량을 19일 공개 판매 한다.
TV방송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마스크 40개로 구성된 1세트만 구입할 수 있다. 장년층 소비자를 고려해 정확한 편성 시간대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마스크 종류 역시 비공개다. 소비자들은 접촉 감염을 우려해 평균 0.4㎛ 크기의 입자를 94%막을 수 있는 `KF94 마스크`를 선호한다.
가격은 경쟁사보다 다소 비싸다. 공영홈쇼핑은 판매 예정인 마스크 가격은 1개당 1000원꼴이라고 밝혔다. 앞서 NS홈쇼핑(10일·589원)과 홈앤쇼핑(11일·619원), 현대홈쇼핑(13일·897원)은 KF94 마스크를 1000원 이하로 판매한 바 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제조 상황에 따라 마스크 가격이 조금씩 변동될 수 있다"며 "1개당 1000원 가격은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기 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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