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2인자' 김남희, 2차 폭로 어디까지?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2/18 [14:24]
강선영 기사입력  2020/02/18 [14:24]
'신천지 2인자' 김남희, 2차 폭로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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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 2인자' 김남희, 2차 폭로 어디까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신천지 2인자로 유명했던 김남희 씨가 신천지 실체를 폭로했다. 

 

최근 김남희씨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이만희 교주가 두 아이 엄마였던 자신에게 결혼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만희씨의 '육적 부인'이었다며 "이만희 교주가 혼인사실을 숨긴 채 가정이 있던 자신에게 접근했다"고 운을뗐다.

 

그러면서 "현 부인을 '밥 해주는 할머니'라 칭하며 미혼인 척 했고, 하늘이 맺어준 자신과 결혼해야한다고 말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만희 씨와 수년간 동거생활을 이어갔다고 주장한 김 씨는 이만희 씨에 대해 "돈 밖에 모르는 고도의 사기꾼"이라고 주장했다.

 

"신천지 교회 담임과 지파장 자리를 빌미로 돈을 상납받고, 2~3년 안에 신천지 역사가 완성된다고 신도들을 속여 헌금을 강요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김남희씨는 신천지와 재단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남은 일부 재산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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