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석수 계산기, 사용방법은? (사진-참여연대 유튜브 영상 캡쳐)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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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17일 참여연대가 21대 총선 의석수 계산기를 개발, 공개했다.
이는 복잡한 선거제도와 관계없이 정당 득표율과 지역구 의석수만 알면 자동으로 의석수를 계산할 수 있도록 만든 게 특징이다.
이번 총선의 경우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30석의 준연동형 캡 △17석의 병립형 비례 등을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여파로 의석수 계산이 한층 복잡해졌다.
우선 각 정당의 예상 정당득표율을 입력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각 정당의 정당득표율의 합계는 100%가 되어야 보다 정확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예상 무소속 지역구 의석수와 각 정당의 지역구를 입력한 뒤 합계는 253석이 되도록 한다.
이후 계산하기를 누르면 지역구 의석수에 준연동형 비례 값과 병립형 비례 값을 더한 의석수 합계와 의석비율을 자동으로 각각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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