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특보 충청·호남 눈 계속, 내일 '더' 춥다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2/17 [21:34]
강선영 기사입력  2020/02/17 [21:34]
대설특보 충청·호남 눈 계속, 내일 '더'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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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설특보 지역, 내일 더 춥다  (사진=강선영 기자)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강추위와 함께 대설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눈이 더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도에는 최고 10cm 충청과 경기 남부, 경남 서부에는 1~5cm의 눈이 더 내리겠고,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와 경북 서부에도 1cm안팎의 눈이 더 예상되고 있다. 

 

수도권과 영서, 충북은 오늘 밤에 눈이 그칠 예정이지만 충남과 호남, 제주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18일 아침은 한파가 절정을 보이며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8도, 바람때문에 체감 온도는 영하 12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아침 기온이 철원 영하 14도, 춘천 영사 10도, 서울 영하 8도, 부산도 영하 4도까지 내려가면서 오늘보다 더 추울 예정이다. 

 

하지만, 낮에는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5~8도 정도 높을 예정이며 이번 추위는 수요일에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금요일부터 또다시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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