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계절독감처럼 유행할 수도"(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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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부산의료원이 긴급 폐쇄됐다.
17일 부산의료원은 베트남 여행 후 귀국한 40대 남성을 응급실에서 치료하던 중 사망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응급실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호흡곤란 ·가슴통증 등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했고, 응급실로 후송돼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하던 중 사망했다.
이 같은 폐쇄 조치에 따라 경찰관 2명과 병원 관계자 10여 명이 응급실 내에 격리됐다.
해당 남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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