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번째 코로나 환자, 남편과 숭인1동 거주 '자녀는?'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2/17 [10:30]
강선영 기사입력  2020/02/17 [10:30]
30번째 코로나 환자, 남편과 숭인1동 거주 '자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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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번째 코로나 환자, 남편과 숭인1동 거주 '자녀는?'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코로나19’ 29번째 환자(82·한국인 남성)의 부인이 추가 확진된 가운데 거주지가 공개됐다. 

 

17일 서울대병원 쪽은 “전날 밤 10시께 30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뒤 이후 이송돼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입원치료중”이라고 밝혔다. 

 

30번째 환자는 16일 새벽 확진된 29번째 환자의 부인이다. 29번째 환자는 국외여행력도 확진자 접촉 이력도 확인되지 않아, 지역사회 감염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30번째 환자는 29번째 환자 확진 당시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29번째 환자와 동거 가족이라서 진단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이 나왔다.

 

29·30번 환자는 종로구 숭인1동에서 단둘이 살고 있다.  자녀들은 해외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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