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사진=온라인커뮤니티]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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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싱가포르가 관심을 받고 있다.
싱가포르와 일본의 '코로나19' 확산세 커지면서다.
싱가포르의 경우 감염 확산세가 빠르고 일본은 감염원을 모르는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으로 이들 두 지역에 대한 오염지역 지정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6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WHO 통계자료와 언론보도 자료를 기초로 싱가포르의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일별로 데이터 추이를 살펴본 결과 최근들어 확산세가 가팔라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싱가포르는 지난달 2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2일만에 67명으로 늘었다.
문제는 지난 12~14일 3일간 확진자수가 무려 20명에 달한다는 점이다. 특히 13일과 14일의 발생 추이는 '누진 확진자수 추세선'을 넘어섬으로써 확산세가 가팔라지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 추세가 수일만 더 이어진다면 사실상 지역사회 확산 즉 대유행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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