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통합당 김영환[사진=온라인커뮤니티]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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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미래통합당 김영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래통합당이 16일 신임 최고위원에 김영환 전 국민의당 의원(사진)과 김원성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최고위원을 확정했다고 밝히면서다.
미래통합당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신임 최고위원에 원희룡 제주도지사, 이준석 새보수당 젊은 정당 비전위원장 외에 김영환 전 의원과 김원성 전진당 최고위원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김영환 신임 최고위원은 국민의당 사무총장을 지낸 4선의원 출신으로 과학기술부장관을 역임했다. 국민의당 사무총장과 최고위원을 지내 ‘옛 안철수계’로 분류된다.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2018년 지방선거 때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했다.
경찰대 출신인 김원성 최고위원은 전 해양경찰청 정보분석실 실장, CJ ENM 전략기획국장에 이어 전진당 최고위원·전략기획위원장을 지냈다.
미래통합당 지도부는 이들 2명에 한국당 최고위원 8명, 원희룡 제주지사·이준석 새로운보수당 젊은정당비전위원장까지 합해 모두 12명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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