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폼페이오 "비핵화 협상 복귀 노력"...국방장관은 "北 불량국가"(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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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5일(현지 시각) 독일 뮌헨안보회의에서 "미국은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돌아오도록 동맹국과 함께 계속 노력하고 있다"며 북한의 비핵화 협상 복귀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회의 석상에서 “유럽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과의 군사 훈련을 미국이 주도하고 있다”며 “호르무즈 해협 수로 보호,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 보장, 이슬람국가(IS) 퇴치 활동 등을 했다”고 전했다.
반면 에스퍼 장관은 특히 “미국의 국방전략보고서(NDS)는 러시아보다는 중국이 우리의 주요한 도전국으로 있는, 거대한 권력경쟁의 시대에 있다고 적고 있다”며 “동시에 NDS는 우리의 2순위가 북한이나 이란과 같은 불량정권이라고 인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 국무부는 이날 독일 뮌헨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회담과 관련해 북한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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