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균 총리, 대설 및 한파주의보에 부처 긴급 지시(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
|
[주간시흥=주간시흥]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서울, 경기, 충청, 전북 대설주의보, 금일 밤 경기, 강원 한파주의보와 관련해 긴급지시를 내렸다.
정 총리는 행안부, 국토부 장관에게 대설 및 한파 대응태세를 점검해 취약지역과 도서, 산간마을 등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하고 기온 강하로 결빙이 우려되는 곳에 대한 선제적 제설, 제빙조치를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또 행안부, 복지부 장관에게는 한파에 대비한 한파쉼터, 방풍시설 점검과 함께 독거노인, 쪽방촌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기상청장에게 정확한 기상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국민들이 대설, 한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