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지진 (사진출처=기상청 제공)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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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15일 대만 동부 화롄(花蓮)에서 5분 간격으로 두 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중국지진대망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7시께 대만 화롄현 부근(북위 23.95도 동경 121.49도)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7시5분께 거의 동일한 지점(북위 23.86도 동경 121.53도)에서 다시 한번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두 지진 모두 진원의 깊이는 10km다.
이번 지진이 발생한 화롄에서는 지난해 4월에도 북위 24.13도 동경 121.52도 지점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고, 2018년 2월에는 규모 6.0의 지진으로 17명이 사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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