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룸버그 지지율 1위...민주당 대선 등판하나?(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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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마이클 블룸버그 전뉴욕시장이 아직 민주당 대선레이스에 본격 참여하지 않았는데도 중요한 주인 플로리다주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렸다.
더힐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세인트피트 폴스가 전날 발표한 플로리다 여론조사에서 블룸버그는 지난달보다 10%포인트 오른 27.3%의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블룸버그와 같은 중도 성향으로 분류되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25.9%의 지지를 받아 2위에 올랐다. 하지만 41%를 넘긴 지난달 여론조사에 비해 지지율이 급락했다.
아이오와, 뉴햄프셔에서 번갈아 1, 2위를 차지한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10.5%)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10.4%)은 나란히 3~4위를 차지했다. 불과 0.1%포인트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5위는 뉴햄프셔 이후 다크호스로 부상한 에이미 클로버샤 상원의원(8.6%)이 차지했다.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4.8%로 6위에 그쳤다. 7위는 억만장자 사업가 톰 스테이어(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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