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코로나 19 하루새 사망자 242명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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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중국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누적 사망자와 확진자가 각각 1300명과 5만9000여명을 기록했다.
13일 중국중앙TV에 따르면 중국 내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각한 후베이성은 12일 하루 동안 확진자가 1만 4840명, 사망자가 242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가 하루만에 급증한 것은 확진 범위에 감염 90% 이상 확실한 임상 진단을 받은 1만 3332명을 모두 포함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포함된 우한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만 각각 1만 3436명과 216명이 추가돼 잠시 주춤했던 코로나 확산이 다시 증가했다.
일별 사망자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다. 사망자 증가율은 157%에 이른다. 이 통계에서도 임상진단 사례 135명이 포함됐단 게 후베이성 당국의 설명이다.
중국 전국 통계를 발표하는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12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만 4653명, 사망자는 1113명이라고 밝혔다. 후베이성 추가환자만 포함해도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5만9493명, 사망자는 1355명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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