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영입 13호 이수진, 14호는 누구? ©주간시흥 |
|
[주간시흥=주간시흥] 서울 여의도의 한 건물 식당에서 12일 종업원들 간 칼부림 사건이 발생햇다.
이날 오전 9시15분께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건물 지하식당에서 한 종업원이 다른 직원을 흉기로 찔렀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피해자인 남성 직원은 중상을 입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용의자로 추정되는 60대 여성은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여성이 범행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곳은 여의도 파이낸스타워 지하 음식점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유안타증권 빌딩'으로 오인, 해당 증권사 내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아주 오래 전 본사로 사용했던 곳일뿐"이라며 "이번 사건과 증권사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