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번째 확진자 접촉한 '동명여고' 결국 휴교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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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서울 은평구의 동명여자고등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12일까지 휴교를 하기로 결정했다.
동명여고는 10일 등교한 학생들을 돌려보내고 12일까지 수업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12일 예정됐던 종업식도 오는 26일로 연기했다.
동명여고 관계자는 "학생 한 명이 서울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그 식당에 23번째 확진자가 방문해 자가격리 중"이라며 "이에 학교는 12일까지 휴업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휴업과 함께 동명여고는 19일에 계획했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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