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화재 비극...딸 사망, 아버지 중태(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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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어제 저녁 6시 반쯤 제주시 용담이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22살 김 모 씨가 숨졌고, 아버지 56살 김 모 씨는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6시22분쯤 제주시 용담동 소재 단독주택 1층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층 주택 내 작은 방에서 최초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전기매트 연결배선에서 여러개의 단락혼이 식별되며 차단기가 오프된 점으로 보아 화재원인은 전기배선 단락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1층에 있는 방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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