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전경(사진= 롯데백화점)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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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롯데백화점 본점에 23번째 코로나 환자 방문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며 '임시 휴점'에 돌입했다.
7일 질병관리본부는 "2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지난 2일 롯데백화점 본점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7일 오후부터 오는 10일까지 임시 휴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휴점 이후 방역 작업을 실시한다.
23번 확진자는 중국 우한에서 서울로 입국한 뒤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던 중국인 여성이다.
지난달 23일 관광 목적으로 입국해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지인의 다가구주택에 머무르던 중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롯데백화점 본점과 롯데면세점 서울점은 오는 10일 재개장 할 예정이다.
한편, 백화점 건물과 연결된 롯데호텔은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돼 정상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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