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국사편찬위원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한국사 능력시험 응시 자제를 권고하고 나섰다.
국사편찬위원회는 8일 예정된 제4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접수 취소 및 환불 기간을 연장했다.
또 모든 응시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실이 가능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 접촉한 격리대상자는 응시 자체가 불가능하다.
다만 능동감시자나 의심증상을 보이는 사람, 중국 후베이성에 방문했던 사람은 공무원 채용시험 응시에 필요한 경우 등 불가피할 경우에 한해 별도의 시험장소를 제공할 방침이다.
국사편찬위원회 관계자는 "초·중등 학생들은 이번 시험 응시를 자제해줄 것을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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