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방문한 광주에서 폐쇄와 휴업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 21세기 병원은 임시 폐쇄되고 의료진과 환자들은 격리 대상에 포함됐다. 또한 광주시립예술단원 3백여 명도 미리 자가 격리를 시작했다.
16번 환자의 아들이 다닌 어린이집과 광주 광산구에 있는 복지관, 도서관 등 20여 곳도 오는 17일까지 임시 폐쇄 휴업을 진행한다.
16번 환자와 직원이 접촉한 광주 우편집중국도 임시 폐쇄됐고, 금호타이어 공장도 휴업을 결정했다.
광주 확진자들의 동선이 파악되는 대로 폐쇄 휴업하는 곳이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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