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독감, 신종 코로나보다 더 쎄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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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해군 군무원이 17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격리됐다.
5일 국방부는 해군 소속 군무원이 설 연휴 기간인 지난달 25일 가족과 함께 17번 확진자와 식사를 했다며, 환자 가족으로부터 관련 사실을 연락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연락은 사실이 확인됐고 현재 해당 군무원을 포함해 7명은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군 당국은 보고를 받은 즉시 이 군무원을 부대 내 시설에 단독 격리했고, 같은 사무실 근무자 6명도 자가 격리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군 역학조사반을 동원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해당 군무원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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