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신라젠' 유착의혹에 "검찰이 그냥 나뒀겠나"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2/05 [17:17]
강선영 기사입력  2020/02/05 [17:17]
유시민 '신라젠' 유착의혹에 "검찰이 그냥 나뒀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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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유시민의 알릴레오 방송화면 캡처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윤석열 검찰총장이 신라젠 사건 수사팀에 검사 3명을 추가 투입하면서 유시민 이사장도 함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3차장 산하 검사 3명을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파견된 검사들은 오늘(5일)부터 서울남부지검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파견 검사 3명은 금융 범죄 수사 경력이 있는 검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신라젠 일부 임원들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 거래를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개발 중이던 항암바이러스 ‘펙사벡’의 무용성 평가 결과를 미리 알고 주식을 매각했다는 것. 

 

당시 신라젠의 임상 중단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3위였던 주가가 폭락하면서 소액 투자자들이 큰 피해를 봤다.

 

검찰은 지난해 8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신라재 사무실과 부산 북구 소재 신라젠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달 법무부의 검찰 직제개편안에 따라 서울남부지검 (구)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 해체되자 해당 수사는 같은 검찰청 금융조사1부에 재배당됐다. 

 

보수진영에서는 문재인 정부 들어 주가가 크게 오른 신라젠에 대해 최대주주인 브이아이케이(VIK)의 이철 대표 등이 여권 인사들과 가깝게 지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정권 실세가 이 사건에 연루돼있다는 의혹을 제기해왔다.

 

신라젠과 인연이 있는 정권실세로 자주 거론되는 인사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다. 그는 지난 2015년 양산 부산대병원에서 개최된 신라젠의 펙사벡 기술설명회에서 축사를 하는 등 신라젠과의 밀접성이 부각됐다.

 

이와 관련 유시민 이사장은 "무슨 의혹인지 몰라도 그런 게 있으면 박근혜 정부 검찰이나 윤석열(검찰총장) 사단이 나를 그냥 놔뒀겠느냐"며 "극우 유튜버들이 마음대로 떠들어대는 걸 알지만 내버려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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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앙 20/02/05 [18:20] 수정 삭제  
  뇌가 썩은 아가리파이터 유시민~저 더러운 유시민을 당장 구속하라
풍산개 20/02/05 [18:49] 수정 삭제  
  유시민 여우주딩이가 나라 망친다... 대한민국이 살려면 사기꾼같은 유시민을 깜빵에 잡아 넣어야 할것이다.
RKATJDEHA 20/02/05 [19:21] 수정 삭제  
  우시민그런백만개 줘도 안가질 사람이다 떡검 니들같은 줄 아냐?
이제보니윤석렬 완전떡검에 세력에 충성하는자였던것을,..,,다속았어 국민왜 속이냐?
조직에 충상한다고 그레서 검칠지키느라고 조국을 죽엿지? 그렇게 말하니검찰주의자가 아니라 헌법주의자라고? 생기다만 주둥이로 말은 잘한다 혹세무민하는 말....요설말이다..나쁜인간.헌법주의자 좋아하네 어쩐지 부인을보고 어떤지 아닌데 이상타,, ,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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