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 교통사고(사진= MBC 보도화면 캡쳐)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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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포천 교통사고로 8살 쌍둥이 자매 등 3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 2일 오후 5시 경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의 한 2차선 도로에서, 37살 이 모 씨가 몰던 SUV 차량이 마주오던 SUV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 씨와 상대방 차량에 타고 있던 8살 쌍둥이 자매 등 3명이 숨졌다.
쌍둥이 자매의 부모 등 2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면허취소 상태로 무면허 운전을 한 이 씨가 중앙선을 침범한 것으로 보고, 채혈을 통해 이 씨의 음주 여부를 확인할 계획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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