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k 수원점, 15번째 확진자 근무지 '결국 휴업' (사진-ak 수원점 전경)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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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15번 확진자의 배우자가 근무한 AK플라자 수원점이 3일 휴점한다.
AK플라자 수원점은 수원에 거주하는 15번째 확진자(43세 남성)의 아내가 수원점에서 근무한 협력사원임이 확인해 3일 임시 휴점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AK플라자 수원점은 지난달 27일 전 직원과 협력사원을 대상으로 중국 방문과 관련자 접촉 여부를 전수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15번째 확진자의 남편이 중국을 다녀온 사실을 확인한 뒤 그날부터 협력사원인 아내를 휴무 및 격리 조치했다.
다행히 3일 새벽 15번째 확진자와 같은 주택에서 거주한 아내와 친척 등 밀접접촉자 7명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1차 검체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AK플라자는 지난달 29일 수원점 전 구역을 1차적으로 방역조치 했으며, 3일에도 추가 방역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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