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번째 확진자에 결국 모든 어린이집 휴원 결정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2/02 [19:40]
강선영 기사입력  2020/02/02 [19:40]
15번째 확진자에 결국 모든 어린이집 휴원 결정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15번째 확진자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15번째 확진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15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도 수원시가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1주일간 휴원 명령을 내렸다.

 

수원시는 2일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1061개 모든 어린이집에 3일부터 9일까지 휴원 조치를 하기로 결정하고 해당 어린이집에 공문을 발송했다. 이에 수원시의 모든 국공립, 사립, 민간 어린이집은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휴원에 들어간다. 향후 상황에 따라 휴원 명령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단 보호자가 가정에서 영유아를 돌볼 수 없는 경우에는 해당 어린이집에서 정상적으로 보육하도록 했다.

 

또한 재난 상황임을 고려해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출석 인정특례를 적용, 휴원 기간에도 해당 어린이집에 보육료를 지급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