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번째 확진자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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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15번째 확진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15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도 수원시가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1주일간 휴원 명령을 내렸다.
수원시는 2일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1061개 모든 어린이집에 3일부터 9일까지 휴원 조치를 하기로 결정하고 해당 어린이집에 공문을 발송했다. 이에 수원시의 모든 국공립, 사립, 민간 어린이집은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휴원에 들어간다. 향후 상황에 따라 휴원 명령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단 보호자가 가정에서 영유아를 돌볼 수 없는 경우에는 해당 어린이집에서 정상적으로 보육하도록 했다.
또한 재난 상황임을 고려해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출석 인정특례를 적용, 휴원 기간에도 해당 어린이집에 보육료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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