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이마트 "문닫았다"...군산 이어 두 번째(사진=온라인커뮤니티) © 주간시흥 |
|
[주간시흥=주간시흥] 시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이마트 부천점이 2일 오후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이마트는 12번 확진자와 14번 확진자 부부가 지난달 30일 부천점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날 오후 3시부터 고객들에게 안내방송을 하고 영업을 중단했다.
영업 중단 후 문을 닫고 부천점에 대한 방제작업에 나선 이마트는 원칙에 따라 신속히 휴점을 결정, 보건당국과 지자체와 의논해 재개장 일정을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12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면세점과 CGV 부천역점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 관계자는 “국내 12번째와 14번째 확진자가 부천점에 다녀간 것으로 보건당국으로부터 통보받아 해당 점포 휴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