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환자 12명으로 늘어(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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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2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1명을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는 총 12명으로 늘었다.
12번째 확진자는 49세 중국인 남성으로 업무상(관광 가이드) 일본 체류 뒤 지난 19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 환자는 일본 확진환자로부터 검사권유를 받았다고 진술했으며 의료기관에 방문해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한편, 앞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환자 11명은 대체로 건강 상태가 양호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반복해서 받고 있다.
이들은 모두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엑스레이와 기본적인 검사 등을 받는다. 치료는 바이러스를 없애는 특정 치료가 아니라 증상을 호전시키는 '대증요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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