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현장 (기사 내용과 관련없음)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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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경기도 양주의 한 공장이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31일 오전 11시 25분께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의 한 가죽가공업체에서 폭발사고로 추정되는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최소 두 명이 숨지고, 중상자가 8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실종됐던 1명은 무사히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대응 1단계를 유지하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폭발이 가죽공장 내 보일러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잔불을 확인하는 한편, 실종자 수색 작업을 통해 정확한 인명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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