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환자 발생. (사진-SBS 뉴스 캡쳐)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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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원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의심환자가 발생해 시선이 쏠리고 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27일 감기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에게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돼 병원 음압병동에서 입원 치료 중이라고 말했다.
해당 환자는 중국 광저우에서 입국한 15개월 아기로 알려졌다.
원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직 의심자이기 때문에 검체 결과가 나오기까진 시간이 걸린다"고 전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고 소독을 위해 현재 응급실을 폐쇄한 상태다. 병원 관계자는 "현재 응급실 문을 닫은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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