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현장 (기사내용과 관련없음)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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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경남 밀양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대 노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4시께 밀양시 무안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81세 A씨가 사망했으며, 주택 52㎡와 가재도구 등이 탔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40대 남성 B씨가 흉기를 들고 경찰과 대치하다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A씨의 아들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B씨를 상대로는 방화 여부 등을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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