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한 폐렴' 비상...주요 증상과 예방수칙은?(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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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국내에서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가 두 번째로 발생하면서 증상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한 폐렴은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와 다른 양상을 띄고 있다.
감기 같은 가벼운 질환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체적으로 우한 폐렴은 발열, 기침·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근 14일 이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방문한 경우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우한 폐렴은 중국 방문 시 현지 동물(가금류 포함)과의 접촉을 피하고 전통시장 및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자제. 호흡기 증상자와의 접촉을 피해야 안전하다.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등이 있으며 호흡기증상자는 의료기관 방문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한편, 24일 55세 한국인 남자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근무하던 중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목감기 증상으로 19일께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해 23일 보건소 선별 진료로 검사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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