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보건․환경 연구성과발표회’ 오는 16일 개최

올해 연구성과·도정 반영 가능한 아이디어 공유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12/11 [08:4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12/11 [08:44]
‘2019 보건․환경 연구성과발표회’ 오는 16일 개최
올해 연구성과·도정 반영 가능한 아이디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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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보건환경 연구 성과발표회가 오는 16일 오후 2시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 대강의실에서 도내 시군 보건환경분야 담당자와 도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성과발표회는 올해 보건환경연구원 6개 부서가 추진한 총 34(보건분야 17환경분야 17)의 연구 과제 가운데 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8개 논문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이날 발표되는 보건분야 논문은 경기도내 설사환자에서 분리된 살모넬라(Salmonella) 균주의 퀴놀론(Quinolone)계 항생제 특성 연구 학교급식 수산물의 안전성 실태조사 경기북부 참진드기 분포 및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 검출 조사 생리대의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오염도 조사 등 4편이다.

이와 함께 대기 중 미세먼지오존 및 질소산화물 장기 변화 젖소농가 착유세정폐수의 효율적인 정화처리를 위한 기초연구 QGIS를 이용한 경기도내 토양오염원의 중점관리 지점 선정경기도 대기 중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 실태조사 등 환경분야 논문 4편도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발표회에는 보건환경 분야에 관심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기획팀(031-250-2642)에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발표된 연구결과를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관련학회에서 연구논문 발표도 진행할 계획이다.

윤미혜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날 행사는 한해 동안 연구한 성과와 도정에 반영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보건환경 분야 관계자들이 진정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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