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TF구성

안전한 학교급식 개선 기대 돼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09/09/08 [09:3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09/08 [09:33]
시흥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TF구성
안전한 학교급식 개선 기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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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학교급식운동본부는 시흥시청, 시흥교육청, 농민단체, 생협, 농협, 민간단체등과 함께 시흥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TF팀을 구성됐다.
시흥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2005년 시흥시 학교급식운동본부가 단계적 무상급식실시, 학교급식에 지역농산물등 국내농산물사용, 직영급식실시, 지역사회의 학교급식참여라는 목표아래 추진했던 시흥시 학교급식조례제정운동 때부터 시흥시청에 요구했던 사항으로 지난 8월말 관계기관간담회에 이어 정식으로 구성됐다.

학교급식지원센터는 현재 학교급식지원조례에 의해 시흥쌀 햇토미의 학교급식지원에 머물고 있는 학교급식을 지역사회가 학교급식의 물류, 유통, 정책을 총괄하는 공적시스템을 만들어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그리고 지역과 국내농업농가에는 희망을 주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앞으로 시흥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TF팀은 시흥시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예산수립 등 설립로드맵작성, 관련 법령검토 등의 역할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후 시흥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추진단을 구성해 센터가 설립에 대한 구체적인 역할을 넘기게 되기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설립TF는 지난 8월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첫 모임을 가진 이후 9월 3일 시흥YMCA에서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의 전국 지자체의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사례와 이슈를 중심으로 강연을 듣고 토론할 예정이며, 이후 나주시, 순천시 등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설립되어 운영 중인 곳을 벤치마킹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번 시흥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TF팀의 구성으로 시흥시 관내 학교급식의 안전한 제공 등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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