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같은 따뜻한 효사랑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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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1동 관내에 위치한 ‘사천성’(사장 이광무)에서는 지난 18일 정왕1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자장면, 짬봉,탕수육 등 식사를 무료로 대접했다.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 이광무 사장은 13년 식당을 운영해 왔으며, 예전에도 교회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봉사(중식)를 해왔으나 최근 식당이 바빠지면서 봉사를 할 수 없게 되어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일을 생각하다 무료로 식사를 제공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광무 사장은 “금회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월1회 내지 2회 식사를 지속적으로 대접할 계획이며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좋아하던 동심의 시절과 효사랑을 전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함께 음식을 나눈 정왕1동장(오창분)은 “외로운 어르신들께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신 이광무 사장님과 같은 분이 계셔서 우리가 사는 세상은 더불어 행복해 질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