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송현 열애 (사진=인스타그램) © 박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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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병국 기자] 배우 최송현이 열애를 인정했다.
9일 최송현의 소속사 디에이와이는 "최송현이 3살 연상의 다이버 강사와 교제중이다. 지난 6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만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배우의 사생활인데다 아직 두 사람이 만난 지 얼마 안 돼 앞서가는 것 같아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스포츠투데이는 최송현이 세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스쿠버다이빙으로 인연을 맺었고, 지인들에게도 "진지하게 만나는 중"이라고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송현은 2015년 국제프로다이빙강사협회(PADI)에서 주최하는 스쿠버다이빙 강사 시험(IE)에 합격했다. 지난해부터는 수중전문 유튜브 채널 '송현씨 필름'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한편, 2006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최송현은 '상상플러스' '좋은 나라 운동본부' 등의 진행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8년 배우로 전향했고 드라마 '공항 가는 길', '빅이슈' 등에 출연했다. 2017년 스쿠버다이빙 관련 채널을 오픈하고 유튜브에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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