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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병국 기자] 경북 경주시의원과 경북도의원을 지낸 최학철 씨가 사망했다.
경주경찰서는 오늘(8일) 오전 8시쯤 경주시 안강읍 한 야산에서 숨진 최학철 전 의원을 발견했다. 발견된 곳은 모친 산소 주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학철 전 의원은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학철 전 의원은 경주시의원과 경주시의회 의장을 지냈고 경북도의원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