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 518달러 한정 판매 / 사진=웨이보 © 박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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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병국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대만 전시회를 통해 화가로 변신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언타이틀드2017(Untitled2017)’ 첫 전시회를 열었다.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해당 전시는 지드래곤이 입대 전에 그린 페인팅 원본을 아크릴 액자에 인쇄하여 상품화한 것”이라며 “MD 제작 회사인 언랩에서 중화권 사업 파트너와 협업 및 진행하고 있으며, 지드래곤의 생일달인 8월을 기념해 전시 및 판매한다”고 전했다.
뉴스엔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지드래곤의 생일인 오는 18일까지 싱가포르, 중국 상하이, 태국 방콕,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콩 등 아시아 주요 5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에디션 300번까지 한정 제작된 '언타이틀드2017' 작품은 518달러(약 62만 원)이며, 나머지 '플라워 로드' 시리즈는 1점당 218달러(약 26만 원)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10월 26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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