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G엔터테인먼트, 에이맨프로젝트 © 박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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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병국 기자] 배우 이종석(30), 권나라(28) 측이 1일 불거진 열애설과 관련, 사실과 다른 내용들을 바로잡았다.
이종석과 권나라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는 이날 늦은 오후 입장문을 내고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실 확인 없는 무분별한 보도에 대해서 유감을 표한다”며 ”소속 배우의 악성 루머 양산에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이종석과 권나라가 현재 열애 중이며, 권나라가 최근 소속사를 에이맨으로 옮긴 것도 이종석의 도움이 있었던 것으로 보도했다. 다만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복무 중인 이종석이 회사 대표 자격으로 권나라를 영입했다면 이는 군복무 중 영리행위에 해당돼 이러한 의혹을 제기한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이종석씨는 지난 3월 입대 전인 지난 2월 20일 이미 사내이사직을 사임했다”며 “현재 운영은 오랜 매니저 경험이 있는 차강훈 대표가 맡고 있다. 이종석씨의 동생인 이종혁씨가 대표이사로 등기돼 있으며, 이와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권나라의 영입 및 활동 지원에 대해서는 “권나라씨는 5월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와 관련한 공식적인 업무 역시 해당 매니저들이 수행했다”고 했다.
소속사 측은 “이종석씨는 관련 법규를 인지하고 현재 성실히 군 복무 중이다. 사람과 사람 간에 주고받는 인간적인 대화나 교류 등 지극히 사적인 부분까지 영리 행위를 추구하는 것으로 몰고 가는 것은 억울한 일일 것”이라며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다시 한번 확인 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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